- 골드만삭스가 최근 강한 상승세를 보인 글로벌 증시에 대해 앞으로 12개월간 수익률이 한 자릿수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 증시 하락을 예상한다기보다 이미 상당한 상승을 기록한 만큼 기대수익률을 낮춰야 한다는 판단.
• “이미 상당한 수익을 거뒀다”
골드만삭스의 피터 오펜하이머 글로벌 주식 전략가는 미국과 글로벌 증시가 지난해와 올해 이미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앞으로 상승 속도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
• 향후 12개월 수익률 한 자릿수 전망
골드만삭스는 대부분 지역의 향후 12개월 주식 수익률을 중간에서 높은 한 자릿수 수준으로 전망. 경제 성장이 지속된다면 증시 상승 자체는 이어지겠지만 최근과 같은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석.
• 올해 미국 증시는 이미 12% 상승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는 올해 들어 2일까지 약 12% 상승. 상반기 기업 이익도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고 약 33% 증가하는 등 강한 실적이 증시 상승을 뒷받침했지만 향후 이익 증가 속도는 둔화될 가능성.
• 국채 금리 상승이 새로운 부담
미국 장기 국채 금리가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면서 주식시장에도 부담 증가. 높은 금리는 기업의 자금조달 비용과 주식의 할인율을 높여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
• 요약 및 전망
골드만삭스의 전망은 증시 급락 경고보다는 ‘높은 수익률 시대의 정상화’에 가까움. 경제와 기업 이익이 계속 성장하면 추가 상승은 가능하지만, 이미 높아진 주가와 장기금리를 고려하면 앞으로는 지수 전체의 상승보다 실적이 뒷받침되는 기업을 선별하는 전략의 중요성이 커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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