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전력망 증설 비용을 사전에 부담하도록 한 방침에 반발해 법적 대응에 나섬. 데이터센터가 추가 비용을 유발한다는 원칙에는 동의하지만, 비용 산정과 부담 방식이 과도하다는 입장.
• 전력망 비용 선납 요구에 반발
전력회사가 대규모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해 필요한 송전망과 변전설비 투자비를 먼저 부담하도록 요구하면서 갈등 발생.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용 부과 구조가 합리적이지 않다며 문제 제기.
• “비용 유발 원칙에는 동의”
마이크로소프트도 데이터센터가 전력망 증설 수요를 일으키는 만큼 일정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원칙 자체는 인정. 다만 실제 발생 비용보다 과도하게 선납하게 하거나 특정 기업에 부담이 집중되는 방식에는 반대.
•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
생성형 AI 확산으로 초대형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력망 투자 필요성도 확대. 전력회사 입장에서는 대규모 신규 수요에 맞춰 선제적으로 설비를 확충해야 하는 상황.
• 일반 소비자 전가 논란
데이터센터 전력망 비용을 기업이 충분히 부담하지 않을 경우 설비 투자비 일부가 일반 가정과 기업의 전기요금으로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 반대로 기업에 과도한 비용을 요구하면 데이터센터 투자 위축 가능성도 존재.
• 요약 및 전망
AI 경쟁이 반도체와 서버를 넘어 전력망 비용 부담 문제로 확산되는 모습. 앞으로 데이터센터가 전력 기반시설 확충 비용을 어디까지 부담할지, 전력회사와 빅테크 사이의 비용 배분 기준이 핵심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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