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중국기업분석 백승혜
Lenovo(0992.HK): 서버 시장에서 존재감 커지고 있는 글로벌 1위 PC 제조사
자료: https://buly.kr/NmYEKW
◆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한 서버 사업
레노버의 서버 사업 부문(ISG)이 최근 2년간 빠르게 성장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음. ISG(Infrastructure Solutions Group) 부문 매출은 AI/범용 서버 수요 급증과 가격 상승으로 2024년/25년 YoY +51%/+37% 고성장에 이어 2026년 상반기 YoY +68%로 재차 가속화, 영업이익률은 사업부 구조조정 효과가 더해지며 2025년까지 마이너스에서 1Q/2Q26 +3.6%/+9.1%로 상승. 레노버는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를 핵심 고객사로 확보했고, Neocloud와 국가 AI 프로젝트로 서버 사업을 확대 중.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이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향후 CPU/GPU 기반 서버 수요가 모두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레노버의 범용/AI 서버 관련 실적 기여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
◆ PC 시장점유율은 경쟁사 대비 공급/가격 우위 통해 확대될 전망
레노버의 매출액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PC 사업의 경우 메모리 공급 제약으로 인해 출하량은 부진하지만 가격 상승과 중국 현지 메모리 조달을 통해 매출과 마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음. 2027년에도 글로벌 PC 공급 제약과 수요 약화로 출하량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나, 레노버는 글로벌 1위 제조사로서의 대규모 부품 조달 역량과 고가/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시장점유율 상승과 수익성 확보가 가능할 전망.
◆ 서버 부문 수익성 개선이 중장기 주가 리레이팅의 핵심
레노버의 수익 구조가 기존 PC 사업에서 고성장, 고부가가치의 ISG 사업으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향후 서버 사업부문이 레노버의 중장기 리레이팅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음. 그동안 투자자들은 레노버의 서버 사업 성공 여부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유지해 왔으나, 향후 ISG 부문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된다면 이러한 시장의 우려 완화가 가능할 전망. 주요 경쟁사인 Dell의 현재 인프라 솔루션 사업에는 대략 20배 수준의 멀티플이 내재돼 있는 것으로 추정, 최근 레노버의 서버 사업 성과와 수익성 상승세를 감안하면 최근 3년 평균 PER인 약 9.5배 대비 리레이팅은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다는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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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자의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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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4, 2026 86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