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Seek, Huawei AI칩 16만개 도입 추진. 중국 AI 반도체 국산화 가속
» DeepSeek는 중국 내 AI 인프라 확장을 위해 내몽골에 건설 중인 대규모 데이터센터에 Huawei의 차세대 AI 가속기 Ascend 950DT를 최소 16만개 배치할 계획
» 계획대로 구축될 경우 단일 시설 기준으로 알려진 Huawei AI 칩 클러스터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될 가능성. 미국의 수출 규제 속에서 Nvidia 의존도를 낮추려는 중국의 AI 반도체 자립 전략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로 해석
» DeepSeek는 Ascend 950DT를 주로 AI 모델의 추론 및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며, 현재로서는 모델 학습에 사용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 다만 DeepSeek는 Huawei가 950DT를 학습까지 지원할 수 있는 고성능 프로세서로 설계했음에도, 기존 모델 학습 과정에서 Huawei 칩을 시험한 뒤 핵심 학습 작업에는 여전히 Nvidia 가속기를 사용
» 중국의 AI 인프라 확대 속도 자체도 빠르게 진행. 불과 6개월 전 중국에서는 Huawei Ascend를 활용한 최초의 1만개 규모 AI 컴퓨팅 클러스터가 가동됐는데, DeepSeek의 계획은 이보다 16배 큰 규모
» Meituan 역시 지난 6월 중국산 칩 5만개를 활용해 AI 모델을 학습했다고 밝혔으며, Z.AI는 7월 중국산 칩만으로 채울 계획인 1GW 규모 데이터센터 건설을 완료. 이는 중국이 AI 반도체 국산화뿐 아니라 대규모 클러스터 구축 경험도 빠르게 축적하고 있음을 시사
» 이번 계획이 당장 Nvidia의 글로벌 AI 가속기 지배력을 훼손한다기보다 중국 시장에서의 구조적인 국산화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신호에 가까운 상황. 주가 관점에서는 중국 내 국산화가 실제 매출을 얼마나 잠식했는지와 별개로, 국산화가 가능하다는 사실 자체가 향후 밸류에이션과 주가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
» 특히 이번 사례는 단순히 Huawei가 Nvidia 대체 칩을 개발했다는 수준이 아니라, ① DeepSeek 모델이 Huawei 칩에서 실제 구동되고, ② Alibaba·Tencent·ByteDance 등도 Huawei 칩 확보에 나서며, ③ 16만개 수준의 대규모 클러스터 구축까지 추진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September 4, 2026 93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