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의 최고 日 국채금리…"해외투자 일본자금 본국 유인" - 10년물 일본 국채금리가 30년 만에 최고치를 찍으면서… — 이상헌 부장 iM 지주/ESG/중소형주 — TG.ME

* 30년만의 최고 日 국채금리…"해외투자 일본자금 본국 유인"

- 10년물 일본 국채금리가 30년 만에 최고치를 찍으면서 글로벌 채권 시장을 지탱했던 일본계 자금을 본국으로 유인하기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0년물 일본 국채금리 3% 돌파는 단순히 일본 내 자금 조달뿐만 아니라 미국 국채 최대 보유국이자 세계 각국 국채의 믿을만한 구매자로 만든 일본의 투자 흐름을 되돌린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로이터는 "일본이 보유한 2조4천억달러(약 2천200조원)에 달하는 해외 채권을 한꺼번에 투매할 조짐은 없지만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 데이터들은 꾸준한 자금 회수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시드니, 런던, 싱가포르의 채권 딜러들과 펀드매니저들은 일본의 수요 둔화를 이미 목격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공식 데이터에서도 일본 투자자들은 올해 들어 8월 22일까지 해외 채권을 3조엔(약 26조원) 이상 순매도했다. 이는 채권 시장이 폭락했던 2022년 이후 연초 대비 가장 큰 규모다.

로이터는 "해외 포지션이 환헤지돼 있고 일본 금리가 아직 안정적이지 못해 일본 내 투자를 보류하는 움직임도 있다"며 "일본 투자자들이 수십년간 쌓아온 해외 포지션이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세계 주요국들이 모두 과도한 부채를 안고 있고 환율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 일본 투자자들에게 자국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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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의 최고 日 국채금리…"해외투자 일본자금 본국 유인"
로이터 "일본 국채 그 어느때보다 매력적" "수십년 쌓은 해외 포지션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을 것" 전망도 10년물 일본 국채금리가 30년 만에 최고치를 찍으면서 글로벌 채권 시장을 지탱했던 일본계 자금을 본국으로
September 3, 2026 12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