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관련 기업들이 높은 금리에도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전환사채를 대규모로 발행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자 대신 주가 상승에 참여할 수 있는 옵션 가치를 선택하면서 올해 발행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
✔️ 제로금리 전환사채 급증: 올해 글로벌 무이자 전환사채 발행액은 이미 720억달러에 달해 지난해 연간 최고 기록인 730억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음.
✔️ AI 기업이 발행 주도: ON Semiconductor, Ciena, Cloudflare 등 주가 변동성이 큰 AI 관련 기업들이 대규모 인프라 투자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확대.
✔️ 이자 대신 주가 상승에 베팅: 투자자는 이자를 받지 않는 대신 일정 가격에 채권을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를 확보. AI 기업 주가가 크게 오르면 일반 채권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음.
✔️ 고금리 시대의 저비용 조달: 미국 국채금리 등 시장금리가 높은 상황에서 일반 회사채를 발행하면 높은 이자를 부담해야 하지만, 전환권을 제공하면 기업은 쿠폰금리를 0%까지 낮출 수 있음.
✔️ 주주 희석 위험 확대: 투자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전환가격을 현재 주가와 더 가깝게 설정하는 사례가 늘면서 향후 주식 전환 시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가 희석될 위험도 커짐.
✔️ Capped Call로 희석 방어: 기업들은 발행대금 일부로 투자은행과 파생상품 계약을 체결해 일정 주가 수준까지 주식 희석을 상쇄하는 전략을 적극 활용.
✔️ 파생상품 거래도 사상 최대: 올해 약 680억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거래에 이러한 희석 방지 장치가 포함되며 Capped Call 시장도 함께 급성장.
✔️ 핵심은 주가 변동성: 무이자 전환사채의 매력은 높은 주가 변동성이 만들어내는 전환 옵션 가치에 달려 있음. AI 종목의 변동성이 낮아지면 투자자들이 다시 높은 이자를 요구하면서 발행 조건도 일반 채권에 가까워질 가능성.
✔️ 핵심 포인트: 무이자 전환사채 붐은 높은 금리와 높은 AI 주가 변동성이 동시에 만들어낸 현상이다. 기업은 이자 비용을 아끼고 투자자는 AI 주가 상승 가능성을 확보하지만, 그 대가로 기존 주주는 향후 지분 희석 위험을 부담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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