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긍정 언급량 소폭 늘어 그런데 8월 4주에서 한 가지 중요한 변화를 볼 수 있는 게 있다. 긍정평가 이유 중에서… — 사민당 구독채널 — TG.ME

부동산 정책 긍정 언급량 소폭 늘어

그런데 8월 4주에서 한 가지 중요한 변화를 볼 수 있는 게 있다. 긍정평가 이유 중에서 부동산 정책을 언급한 비율이 4%포인트 높아져 7%로 5위로 올라섰다. 물론 부정평가 이유 중 부동산 정책을 언급하는 비율과 이 조사에서 대통령 부정률이 긍정률 대비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긍정평가 이유 중 부동산 정책 언급 비율은 대단할 게 없어 보인다.

그렇지만 부동산 정책을 긍정평가의 이유로 언급한 비율인 앞서 1월 29일을 포함한 1월 5주에는 1%에 불과했다가 6만호 공급 대책이 나온 직후 조사인 2월 1주(3~5일) 조사에서는 9%로 높아졌던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후 2월2일(10~12일)에는 긍정평가 이유 중 11%, 2월 4주(24~26일) 조사에서 17% 언급량을 기록하면서 대통령 긍정률을 60% 중반대로 밀어 올렸다.

용산공원 관련 서울시 여론조사 논란 여지 있어


최근 서울시가 케이스탯에 의뢰한 여론조사가 있다. 8월20~23일 조사한 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용산공원 부지의 공공주택 공급 반대 여론이 63.9%라고 한다. 찬성은 32.0%라고 하니 반대 여론이 매우 우세한 것처럼 보였다.

이 조사는 전화면접조사로 진행했다고 하는데, 전화번호를 무작위로 생성하는 RDD 방식으로 조사를 했다. 그런데 보통 대도시에서는 RDD 번호 중 유선을 많이 섞지 않는데, 이 조사는 유선 번호를 20% 섞었다. 전문가들은 유선 전화번호가 많이 섞일수록 응답 결과가 보수적으로 나온다고들 하니,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라면 RDD 번호로 조사하기 어렵더라도 무선 100%로 하는 게 더 좋지 않았나 싶다.

게다가 서울시에서 공개한 설문지를 보면, 용산공원 활용 공공주택 공급 방안에 대한 찬반을 묻는 문항 앞에 용산공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인지도를 묻는 문항, 그리고 용산공원이 특별법에 따라 공원 용도 외에 주택 건설이나 상업적 개발이 금지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를 묻는 문항이 들어가 있다. 이렇게 물어보면 순서효과에 따라 이미 금지돼 있다는 암시를 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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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정책 열패감 극복해야 - 매일노동뉴스
대통령 긍정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한다고들 한다. 그 이유로 부동산 정책 때문이라는 주장이 많다. 실제로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자 중 부동산 정책을 부정 평가 이유로 언급하는 비율이 매우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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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1, 2026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