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트리 과창판 IPO 공모가 확정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로봇/서지현]
■ 유니트리, 과창판 IPO 공모가 150.80위안 확정
- 8월 6일 상장 발행공고를 통해 공모가를 주당 150.80위안으로 확정, 8월 10일부터 청약 개시.상장 후 티커는 688836 SH.
- 총 4,044.64만주 전량 신주 발행이며, 구주 매출은 없음. 발행 후 총주식수의 약 10% 비중.
- 총 조달액 약 60.99억위안, 발행비용 차감 후 순액은 약 59.17억위안. 로봇 R&D, 생산능력 확충, Embodied AI 알고리즘 등 핵심 프로젝트에 투입 예정.
■ 상장 후 시총 610억위안, 밸류에이션은 다소 높은 편
- 발행 후 예상 시가총액 약 609.93억위안.
- 공모가 기준, 2025년 순이익과 매출액으로 산출한 PER 약 219.23배, PSR 약 35.89배.
- 소속 업종(범용설비제조업)의 최근 1개월 PER 38.56배를 크게 상회하며, 홍콩에 상장된 로봇 피어 그룹 평균 PSR도 웃도는 수준
■ 전략배정에 DeepSeek·텐센트 및 국유자본 대거 참여
- DeepSeek와 텐센트 계열 상하이 치산투자가 발행인과 전략적 협력관계 또는 장기 협력 의향이 있는 대형기업 자격으로 전략배정 참여
- 중국석유그룹 쿤룬캐피탈, 톈이캐피탈 등 국유·중앙기업 계열 자본도 전략투자자 명단에 포함
- 발행방식은 전략배정 + 기관 수요예측(오프라인) + 일반 공모(온라인) 병행 구조
■ 미국 매출 익스포저와 규제 리스크가 핵심 변수
- 2025년 미국 매출 비중 13.3%로, 관세·정부조달 제한·수출통제·기존 인증 상실 시 해외 성장 및 수입 부품 조달에 타격 가능성을 투자설명서에 리스크로 명시.
- 미국이 외국산 휴머노이드·4족보행 로봇에 대한 신규 제한을 도입한 상황이며, 회사는 기존 모델은 미국 승인을 보유하고 있으나, 향후 신모델은 판매가 막힐 수 있다고 인정.
- 미중 기술·통상 갈등 격화 국면에서의 상장이라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대비 지정학 디스카운트 요인이 상존
■ 2025년 폭발적 성장 → 2026년 성장 둔화 및 수익성 훼손은 불가피
- 2025년 매출 17억위안으로 4배 이상 급증, 이 중 휴머노이드 매출 8.678억위안을 기록하며 4족보행을 제치고 최대 사업으로 부상.
- 2026년 1분기 매출은 4.228억위안(+68.5% YoY)으로 성장률이 크게 둔화, 비경상 순이익은 4,030만위안으로 52.6% 급감 (R&D·마케팅 지출 확대)
- 2026년 반기 가이던스는 매출액 10.52억 위안 - 11.28억 위안, 지배주주순이익 2.58억 위안- 3.06억 위안 수준.
(2026/8/7 공표자료)
August 6, 2026 8.7K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