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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웨이트와 AI 수요의 저변 확장]
작성 : 잠실개미&10X 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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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 지출 인덱스는 5월 말 고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는 중(2.0달러대 → 1.0달러 수준). 이는 기업들의 토큰 지출 부담이 누적되며 오픈웨이트를 비롯한 저가형 모델로 수요가 이동한 결과로 판단. 실제로 모델 게이트웨이 서비스를 운영하는 Vercel AI 기준 오픈웨이트 모델의 토큰 점유율이 6월 말 30%에서 8월 말 62.5%로 두 달 만에 두 배 이상 확대.
앤트로픽과 오픈AI의 ARR이 동반 성장하고 있고, OpenRouter 기준 토큰 사용량 역시 증가세를 유지. 따라서 저가형 모델로의 '증분 수요 분산'으로 보는 것이 적합.
증류를 통해 학습 비용을 절감했다 하더라도 추론 단계에서는 사정이 다름. 추론은 이미 고정된 파라미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토큰을 생성하는 과정이기에 요구되는 인프라의 규모는 파라미터 수에 직접적으로 좌우됨.
오픈웨이트 모델은 가중치를 확보해 자체 인프라에서 구동할 수 있어 이 제약에서 자유로움. 즉 오픈웨이트의 확산은 기존 수요를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하이퍼스케일러를 경유하지 않는 별도의 수요 채널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음.

September 8, 2026 1.8K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