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람코 석유시설 또 피격…'7주만 최고치' 브렌트유,100弗 근접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 이상헌 부장 iM 지주/ESG/중소형주 — TG.ME

* 사우디 아람코 석유시설 또 피격…'7주만 최고치' 브렌트유,100弗 근접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람코의 지잔 정유시설이 공격받았고, 공격 주체 및 피해 규모 등을 현재 파악 중이라고 보도했다. FT는 이번 공격 주체가 예멘 반군 후티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사우디의 산업도시인 지잔은 사우디 내에선 예멘 국경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과거에도 여러 차례 후티의 공격을 받은 바 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는 지난 7월 사우디의 홍해 항구 봉쇄를 선언하고, 사우디의 석유 시설에 대한 드론(무인기)과 미사일 공격을 여러 차례 감행했다.

아람코 지잔 정유시설의 하루 원유 처리량은 40만배럴로, 사우디 최대 정유시설 중 하나다. 이번 피격은 지난달 9일 이후 한 달 만이다. 당시 아만 나세르 아람코 CEO(최고경영자)는 피격으로 석유 생산에 일부 차질이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 관계자는 FT에 "이번 공격은 지난달 공격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 공방이 여전한 상황에서 아람코 석유 시설의 피격 소식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로이터통신•FT 등에 따르면 이날 런던 ICE 선물 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1.2% 오른 배럴당 97.40달러를 나타내며 7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지난주에도 약 8% 급등해 지난 2월 말 미국-이란 전쟁 시작 전보다 35% 이상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운송•해운•농업 및 제조업에 동력을 공급하는 디젤 가격은 전쟁 이전보다 약 90% 폭등했고, 지난주에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https://www.mt.co.kr/world/2026/09/07/2026090721003043847
머니투데이
사우디 아람코 석유시설 또 피격…'7주만 최고치' 브렌트유,100弗 근접 - 머니투데이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아람코의 지잔 정유시설이 공격받았고, 공격 주체 및 피해 규모 등을 현재 파악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는 지난 7월 사우디의 홍해 항구 봉쇄를 선언하고, 사우디의 석유 시설에 대한 드론(무인기)과 미사일 공격을 여러 차례 감행했다.
September 7, 2026 16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