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장 초반 급락 딛고 상승 마감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14포인트(+0.46%) 상승한 6,820.02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미국의 대이란 공격 재개로 장 초반 박스권 하단까지 급락했지만, 2차전지와 자동차주의 강세에 힘입어 빠르게 낙폭을 회복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장중 낙폭을 대부분 만회하면서 지수 흐름이 개선됐으며, 코스피200과 코스피100은 각각 +0.58%, +0.59% 상승했습니다.
▶️ 주요 상승 업종: 2차전지, 자동차, MLCC, 반도체 기판, 정유
✅ 코스닥, 바이오 대형주 약세로 하락 마감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12포인트(-0.49%) 하락한 834.29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주와 일부 2차전지주가 반등했지만, 알테오젠·파마리서치·펩트론·에이비엘바이오 등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주의 급락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코스닥150지수도 1.00% 하락하면서 코스피와 비교해 상대적인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 주요 약세 업종: 제약·바이오, 원전, 조선, 전력설비, 보험
✅ 수급 동향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4,37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개인은 1,950억원, 기관은 9,123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2,059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22억원, 2,06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의 반등을 제한했습니다.
✅ 시장 체감도는 지수보다 부진
코스피: 상승 366개·하락 489개
코스닥: 상승 741개·하락 889개
코스피는 상승 마감했지만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많아, 일부 대형주 중심의 지수 방어 성격이 강했습니다. 코스닥 역시 하락 종목이 더 많았지만 장 초반과 비교하면 시장 전반의 낙폭은 상당 부분 축소됐습니다.
✅ 주요 시장 변수
9월 FOMC 금리 인상 가능성이 56.9%까지 상승하면서 성장주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여기에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 재개로 중동 위험까지 재부각됐지만, 실제 원유 수송 차질이 확대되지 않으면서 국제유가는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8월 한달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August 31, 2026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