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퀀트 이경수] ‘주도주 장세’ 올 수 있나? ※ 과거 주도주 장세를 분석, 현재 시기와 상이한 모습 ※ ▲ 주도주… — [하나 Global ETF] 박승진 — TG.ME

[하나증권 퀀트 이경수] ‘주도주 장세’ 올 수 있나?

※ 과거 주도주 장세를 분석, 현재 시기와 상이한 모습 ※
▲ 주도주 장세는 당분간 어렵다는 판단, ‘실적주 트레이딩’ 혹은 ‘반도체 및 지수(인덱스) 중장기 투자’
- 과거 주도주 장세를 분석한 결과, 현재 시장은 당시와 상이한 양상. 주도주 장세는 당분간 어렵다는 판단이며, ‘실적주 트레이딩’ 혹은 ‘반도체 및 지수(인덱스) 중장기 투자’ 관점.
- 주도주 장세는 3단계로 선별. 먼저 60일 이격도 상위(과열) L-S가 2개월 이상 연속 플러스인 91개월을 추출. 이후 롱·숏 원인을 구분해 숏 급락이 아닌 롱(과열 종목)이 플러스인 56개월을 선별. 마지막으로 2개월 이상 연속되는 시기를 추려 17회, 41개월로 압축했으며, 전체 기간의 약 20%에 해당. 국면당 평균 지속기간은 2.4개월이며, 최근 해당 구간은 2024년 4~5월 조선·방산·원전 장세.
- 과거 주도주 장세의 선행 시그널은 글로벌 센티먼트의 위험선호(t-2, t-1), 코스피 매출액·영업이익 컨센서스 둔화(t-2), 코스피 선행 PER 상승(t-2), 코스닥의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 상승(t-1), 이익 상향 종목수 증가(t-1).
- 수급은 t-1 외국인 순매수와 개인 순매도 → t0 외국인 순매수 둔화와 개인 순매수 → t+1 외국인 순매도 전환과 개인 순매수 확대의 흐름. 외국인이 만든 온기 위에서 개인이 물량을 받으며 주도주 장세가 발생.
- 거래증가(3M) 팩터는 t-1(주도주 장세 1개월 전) -1.43 → t0 +3.02 → t+1 +3.77로 뚜렷한 전환 경로. 거래가 특정 종목군으로 좁혀지는 순간이 주도주 장세의 시작.
- 위의 시그널을 기반으로 현재는 주도주 장세 연출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판단. 주도주 장세의 전제는 ‘코스피 전체 이익은 둔화되는데 일부 종목만 개선’되는 희소성이지만, 현재는 전체가 개선되는 국면. 다만 이익모멘텀 자체는 다소 둔화 중.
- 하나 센티먼트 Index 역시 강한 위험선호라고 보기 어렵고, 선행 PER 5.6배는 주도주 국면 평균 10.20배의 절반 수준으로 멀티플이 극단적으로 낮은 상황. 코스닥의 코스피 대비 상대강도 역시 낮아 자금이 중소형주로 흘러갈 여지가 부족.
- 외국인 수급은 다소 개선됐지만, 외국인 수급이 둔화될 때 이를 이어받을 개인 자금은 부족한 상태. 주도주 장세의 핵심은 개인 수급이나, MDD -40% 이후 개인은 ‘본전 매도’에 집중하는 중.
- 현재 거래대금 증가 팩터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도 주도주 장세와는 거리가 먼 시장 성향.
- 한국 실적모멘텀 추가 약화, PER 상승, 개인 수급 회복, 코스닥 추세 강화 등의 환경이 선행되어야 주도주 장세가 도래. 결국 특정 종목에 수급이 꾸준히 몰리는 주도주 장세보다는 순환매 및 트레이딩 장세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 링크: https://buly.kr/5fFJIjw
September 8, 2026 82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