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와 미국의 무역갈등으로 인한 달러 약세 심화 가능성 » 캐나다 연기금은 약 1.49조달러의 외화자산을 보유하면서도… — [하나 Global ETF] 박승진 — TG.ME

[하나 Global ETF] 박승진» 국가별로 보면 외화자산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캐나다 연기금으로 약 1.49조달러에 달하지만, 환헤지 비율은 38%에 그쳐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 » 일본의 생명보험사는 약 7,300억달러의 외화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환헤지 비율은 46%. 덴마크는 49%, 대만은 43% 수준으로 절반 정도만 환헤지된 상태 » 특히 호주의 환헤지 비율은 27%로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낮아 달러 등 외화 변동에 대한 노출도가 가장 큰 편. 반면 핀란드는 51%로 유일하게…
🔹캐나다와 미국의 무역갈등으로 인한 달러 약세 심화 가능성

» 캐나다 연기금은 약 1.49조달러의 외화자산을 보유하면서도 환헤지 비율은 38%에 불과해, 절대적인 비헤지 외화 노출 규모가 가장 큰 편

» 따라서 미국과 캐나다 관세 갈등이 심화되면서 미국 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이나 달러 노출을 축소하게 될 경우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상대적으로 커질 가능성. 캐나다는 미 국채를 4,596억달러 보유(6월 기준)하고 있으며, 이는 해외 투자자 가운데 5위에 해당. 교역 관계가 약화될 경우 미 국채 및 달러화 수요 감소

» 특히 캐나다 투자자들이 미 국채를 매도한 뒤 자금을 캐나다달러나 다른 통화로 환전할 경우, ‘미 국채 매도 → 달러 매도 → 캐나다달러 등 비달러 통화 매수’ 흐름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달러화 약세 압력으로 연결될 수 있는 상황

» 미 국채 매도의 배경이 관세 갈등에 따른 미국 자산 회피나 준비자산 다변화로 인식된다면, 금리 상승 효과보다 ‘미국 자산 및 달러에 대한 신뢰 약화’가 부각되면서 오히려 달러 약세가 나타날 가능성

» 결국 관세 갈등이 미국 국채에 대한 매도’와 기존 미국 자산에 대한 환헤지 확대를 동시에 촉발할 경우, 미국 장기금리에는 상승 압력 + 달러에는 하락 압력의 조합이 반영될 전망
September 7, 2026 1.8K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