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4. 장르만 여의도 주요 내용]
전 노동당 여성위원장 김윤영
1. '언더조직'은 공개 단체·정당과 별개로 1대 1 비밀 스카웃 제의 방식으로 가입하는 조직이며, 30년간 이어진 폐쇄적·수직적 관계 속에 태움 문화가 만연했다
2. 남성 책임자들이 여성 활동가에게 외모 지적·성희롱 발언을 하고 연애·가족여행까지 통제했으며, 성폭력 피해를 말해도 2차 가해나 가해자와의 독대 방식으로 처리됐다
3. 문제 제기한 여성·청년들은 '조직을 분열시키는 애들'로 평가받아 대부분 배제됐고, 본인은 2018년경 조직을 나왔다
4. 용혜인 후보자는 당시 조직 내 발언권 있는 위치였고 문제 제기 초기 본인과 따로 만나 이야기까지 나눴는데, '사무실만 같이 썼을 뿐 모른다'는 입장으로 사실상 성차별주의자 편에 가담했다
5. 조직에서 함께 만든 활동 결과는 정치 이력으로 쓰면서 조직의 과오에는 책임지지 않는다
6. 언더조직 수장은 코리아보드게임즈 김길오이며 영향력이 절대적이었고, 규약 없이 책임자가 징계 등을 마음대로 결정했다
7. 노동당 진상조사위(홍세화 위원장) 조사에서 언더조직이 청년좌파·알바노조 등 단체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왔고, 당시 청년좌파 대표는 박기홍(용 후보자 배우자)
8. 문제 제기 후 남은 언더조직 인사들이 기본소득당 창당 주역이 됐고, 현 중앙당직자·지도부 열댓 명 중 한두 명 빼고 모두 함께 활동했던 사람들이라 비선 연속성이 의심된다
9. 오준호 후보의 '관련 없다'는 해명에 대해, 조직이 시키면 총선·기초의원 모두 출마했던 만큼 옆의 지도부에 물어보면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이다
10. 세월호 '가만히 있으라' 침묵 시위는 본인이 최초 기획했고, 박기홍이 '안산 출신 용혜인으로 가자'고 강하게 주장해 용 후보 이름으로 진행됐다. 용 후보와의 연결을 증명하기 위한 불가피한 언급이었다
11. 성평등 장관은 정파·진영을 떠나 피해자에게 귀 기울일 사람이 맡아야 하며, 용 후보는 성차별적 비선 조직과 결별했는지 투명하게 밝히고 반성을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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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eptember 4, 2026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