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판
검찰에 따르면, 유니마이크론은 중국 현지 생산 기지에서 제조된 PCB 완제품 및 반제품을 대만 본토로 역반입한 뒤, 원산지 표기를 '대만산(Made in Taiwan)'으로 허위 교체(라벨 갈이)해 해외 고객사로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만 검찰청은 성명을 통해 "피의자들이 사문서 위조 및 상품 원산지 허위 표시에 관한 대만 법률을 위반했다는 강한 혐의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검찰은 현재 단계에서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등 신병 확보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유니마이크론은 대만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사법당국의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이번 사안이 회사의 정상적인 운영이나 전반적인 사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이번 수사 여파로 향후 예정된 북미 고객사향 PCB와 기판 출하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지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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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31, 2026 1.3K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