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배터리 - 미국 행정명령 이후 BTM 성장 테마 가속화, LG화학·LGES 매수 제시 (GS)
1. 배경
• 8월 26일 미국 행정부가 행정명령 14420호에 서명, “적용대상 외국기업”(예: 중국)이 공급하는 외국산 대용량 전력망 설비의 사용을 금지
• ESS와 계통연계형 인버터가 명시적으로 포함됨
• 단, 지역 배전망에 연결되는 분산형(BTM, Behind-The-Meter) 자산은 이번 규제 대상에서 명시적으로 제외
• 미 에너지부(DOE)의 세부 시행규칙은 120일 이내(12월 말경) 발표 예정
2. 골드만삭스의 시각
• 기존 보고서에서 미국 데이터센터 확장이 배터리 수요의 핵심 구조적 성장 동력이며, 계통연계 지연·공급망 병목·인허가 지연 등 그리드 제약이 BTM 저장 수요를 가속화한다고 분석한 바 있음
• 이번 행정명령이 전력망 직접연계형(FTM, Front-of-the-Meter) 프로젝트에 추가 규제 부담을 줄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오히려 BTM 저장장치의 성장 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
• 기본 시나리오상 2030년 미국 에너지저장 시장 규모(TAM)를 연간 약 170GWh로 전망하며, 이는 누적 BTM 용량 약 30GW를 가정한 수치
• 낙관적(Bull) 시나리오에서는 채널체크를 통한 업계 피드백을 바탕으로 누적 BTM 용량이 40GW를 상회하며 TAM이 연간 약 210GWh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3. 한국 커버리지 내 수혜 종목
• 장기 시나리오 분석 결과, LG화학과 LGES가 가장 유리한 리스크·리워드 구조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
• 셀 제조사 중에서는 LGES(매수)와 LG화학(매수)을 선호하며, ESS 제품 믹스 확대와 가동률 회복 흐름이 근거
• 양극재 부문에서는 L&F(중립)를 미국 ESS용 LFP 포지셔닝을 근거로 선호하며, 상대적으로 에코프로비엠과 포스코퓨처엠(둘 다 매도)에 대해서는 밸류에이션이 이미 낙관적 ESS 시나리오를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

August 27, 2026 3.9K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