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파워 나트륨 원전, 12건 공급계약…2030년 상용화 속도 - 테라파워는 케머러 1호기 건설을 위해 11개 기업을… — 이상헌 부장 iM 지주/ESG/중소형주 — TG.ME

* 테라파워 나트륨 원전, 12건 공급계약…2030년 상용화 속도

- 테라파워는 케머러 1호기 건설을 위해 11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12건의 신규 공급계약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메릭앤컴퍼니가 2건을 맡았으며 미리온 테크놀로지스, BWXT 캐나다, 텔레다인 브라운 엔지니어링, 마멘, 젠슨휴즈, KROHNE Nuclear 등이 공급망에 참여한다.

공급 품목도 원자로 제어봉 구동장치와 나트륨 열교환기, 유량계, 배수밸브, 방사선 감시 관련 설비, 원전 사이버시스템 등 실제 원전 운전에 필요한 핵심 장비로 확대됐다.

이번 계약에는 현장에서 건설 중인 ‘나트륨 시험·충전시설(TFF)’도 포함됐다. 이 시설은 약 40만 갤런, 약 150만 리터의 액체나트륨을 저장해 냉각계통 시험과 원자로 냉각재 충전에 활용하는 비원자력 지원시설이다.

나트륨 원전은 물 대신 액체나트륨으로 원자로 열을 식히는 345MW급 고속로다. 여기에 용융염 에너지저장시스템을 결합해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경우 최대 500MW까지 출력을 높일 수 있다.

케머러 1호기는 폐쇄되는 석탄발전소 인근 부지를 활용하는 ‘Coal-to-Nuclear’ 전환 사업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지난 3월 건설허가를 승인했으며 테라파워는 2030년 사업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석탄발전소의 송전망과 산업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차세대 원전을 건설하는 미국의 전략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의미다. 첨단원전 경쟁의 승부처 역시 원자로 기술 자체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한 기자재와 공급망 확보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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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안전신문
테라파워 나트륨 원전, 12건 공급계약…2030년 상용화 속도 - 에너지안전신문
빌 게이츠가 설립한 미국 원자력기업 테라파워(TerraPower)가 와이오밍주에서 건설 중인 차세대 원전 ‘나트륨(Natrium)’의 공급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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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 2026 11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