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장관 2주만에 다시 방미 “러트닉과 대미투자 최종 정리 필요”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이달 발표를 목표로… — 이상헌 부장 iM 지주/ESG/중소형주 — TG.ME

* 김정관 산업장관 2주만에 다시 방미 “러트닉과 대미투자 최종 정리 필요”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이달 발표를 목표로 협상 중인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와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막바지 조율에 나선다.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에서 러트닉 장관 등을 만나 협상을 벌인 지 2주 만에 다시 미국을 찾는 것이다.

김 장관은 1일 미국 출국길에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트닉 장관과 미팅이 예정돼 있다”며 “관련 일정들을 국내에서 논의해 왔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최종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대미 투자 프로젝트에 관해 그는 “계속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일정대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정부는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를 8~9월 중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김 장관은 구체적인 투자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상대가 있는 협상이니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한미는 지난해 무역 합의를 통해 한국이 추진하기로 한 총 3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 가운데 조선업 협력에 배정된 1500억달러를 제외한 2000억달러 규모 전략 투자의 구체적인 사업을 협의하고 있다. 1호 사업으로는 텍사스 지역 가스 복합 화력발전소 건설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김 장관은 이번 방미를 앞두고 소셜미디어(SNS)에 최근 본 영화 ‘오디세이’를 언급하며 현재의 통상 환경을 “거친 바다”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관세와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있고 경제와 안보의 경계도 희미해지고 있다”며 “공급망과 에너지, 첨단 기술까지 모두 통상의 문제가 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때로는 최선의 선택이 어려워 차선의 길을 택해야 할 때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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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장관 2주만에 다시 방미 “러트닉과 대미투자 최종 정리 필요”
‘오디세이’ 빗대 “최선 어려우면 차선 택할 때도” 김용범 사퇴엔 “개인적으로 매우 아쉽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이달 발표를 목표로 협상 중인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와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September 1, 2026 22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