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France replaces Italy as European bond investors’ biggest worry– 유로존 재정위험의 중심이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이동하고 있으며, 재정적자 확대와 정치 불확실성으로 프랑스 국채가 오히려 이탈리아보다 높은 위험 프리미엄을 요구받는 이례적인 상황이 나타나고 있음.
✔️ 프랑스가 새 위험국으로 부상: 프랑스 10년물 국채금리가 이탈리아보다 높아지면서 유럽 채권시장에서 전통적인 위험국 인식이 뒤집히는 모습.
✔️ 재정건전성 격차 확대: 이탈리아는 GDP 대비 부채비율을 139%까지 낮추고 기초재정수지 흑자를 달성한 반면, 프랑스는 부채비율이 117%로 상승하고 재정적자도 GDP의 5%를 웃돌고 있음.
✔️ 이탈리아의 신뢰 회복: Giorgia Meloni 정부가 비교적 안정적인 정치 환경에서 재정적자 축소를 지속하면서 시장 신뢰가 개선.
✔️ 프랑스 정치 리스크: 소수정부가 9월 30일 예산 협상을 앞두고 의회 지지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으로, 재정개혁 추진력이 약하다는 우려가 확대.
✔️ 지출 삭감도 쉽지 않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연금개혁 후퇴 등 정치적 양보가 이어지면서 시장은 대규모 재정긴축 가능성을 낮게 평가.
✔️ 대선 불확실성: 극우와 극좌 후보가 결선에서 맞붙을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향후 재정정책 방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프랑스 국채 위험 프리미엄을 높이는 요인.
✔️ 자금은 이탈리아로 이동: 일본 기관투자자와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프랑스 국채(OAT) 비중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높은 신뢰를 얻은 이탈리아 국채(BTP)로 자금을 이동.
✔️ 이탈리아도 방심은 금물: 현재의 재평가는 재정규율을 유지한다는 전제에 기반한 만큼, 이탈리아가 다시 확장재정으로 돌아설 경우 과거의 높은 재정위험이 빠르게 재부각될 수 있음.
✔️ 핵심 포인트: 유럽 채권시장에서 국가 위험을 결정하는 기준이 과거의 명성보다 현재의 재정정책과 정치 신뢰로 바뀌고 있다. 프랑스가 재정개혁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안전한 프랑스, 위험한 이탈리아’라는 오래된 공식이 상당 기간 뒤집힌 상태로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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