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이거 보면서 안타까웠는데 생각해보면 저도 저 안에 갇혀있었습니다.
개꼰대로서 한마디하자면 재수하면서 인서울하면 인생이 끝날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대학가면 또 시작입니다.
그리고 대학에서 학점 잘 받아서 졸업하면 인생이 끝날거같은데 회사 들어가면 또 시작입니다.
제가 상사한테 졸라 깨지고 나서 돌아보니 저때가 진짜 별거 아니더라고요.
대학이 필요 없다고 솔직히 말은 못하지만 대학이 정답이라고 말도 못합니다.할 수 있는만큼 해봤으면 그 경험만으로도 살면서 큰 도움이 될겁니다.
생각보다 세상 살면 학벌보다 그때 했던 노력이 더 많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저는 재수까지해서 대학가서 잘 살다가 갑자기 이러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먹고 사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최선은 다 하되 너무 초라해지진 마십쇼. 거기가 끝이 아닙니다
15September 8, 2026 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