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8/31 Bloomberg>
① 한은 총재 ‘원화 면역력’ 언급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원화가 대외 충격에 대한 면역력을 갖췄으며, 대규모 대미 투자의 환율 영향도 감당할 수 있다고 평가
- 달러-원은 최근 두 달간 급락. UOB는 과매도 진입으로 추가 하락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고 분석
- 다만 1,347원을 하회하면 1,302원이 다음 지지선으로 부각될 수 있어 기술적 하락 위험은 여전히 존재
② 워시, “인플레이션 의미 있게 둔화하지 않아”
-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기조적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빠르게 2% 목표로 향한다는 증거가 아직 부족하다고 진단
- 연준의 2% 물가 목표는 확고하며, 물가 흐름이 개선되지 않으면 추가적인 정책 대응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강조
- 현재 금융여건이 제약적이지 않으며 연준의 책무를 달성하기 위한 주된 수단은 기준금리라고 설명
- 다만 9월 금리 인상을 지지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신호를 제시하지 않음
③ 9월 금리 인상 베팅 확대
- 시장은 워시의 발언을 예상보다 매파적으로 해석하면서 9월 금리 인상 확률을 58%로 높였고 미국채 2년물 금리는 11bp 이상 상승
- 바클레이스는 기존 동결 전망을 수정해 9월과 12월 각각 25bp 인상을 예상
- TD증권은 9월 결정이 향후 고용·물가 지표에 좌우되는 만큼 시장 반응이 과도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
④ 일본, 엔화 방어 위해 최대 규모 개입
- 일본 재무성은 7월 30일부터 8월 26일까지 외환시장에 15.4조엔, 약 964억달러를 투입해 월간 기준 사상 최대 개입을 단행
- 미국도 공동 개입에 참여해 투기세력에 엔화 약세 베팅을 경고했으며, 시장은 투입액보다 미국 참여의 상징성에 주목
- BNY는 일본은행 회의를 앞두고 일본 당국이 당분간 추가 외환시장 개입을 자제할 것으로 전망
⑤ 베선트, 엔화시장 개입 필요성 옹호
-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엔화시장의 극심한 변동성이 미국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개입이 필요했다고 설명
- 엔화시장이 무질서해지면 일본 투자자의 강제적인 포지션 청산과 미국채 매도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다고 경고
- 이러한 충격은 궁극적으로 미국 가계와 기업의 차입비용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베선트의 판단
(자료: Bloomberg News)
August 30, 2026 9.5K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