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Memory Tech: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함의, 현물가 강세 (Bofa)
1. SK 하이닉스 대규모 자사주 매입의 긍정적 함의
• 메모리 업체들이 무리하게 설비투자를 늘리기보다 주주환원에 현금을 투입하고 있으며, 이는 특히 하이닉스의 지배구조 안정과 향후 ADR 발행 가능성 확보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님
• 대규모 자사주 매입 이후에도 2026년 현금배당은 장기 평균 대비 5~10배 높은 수준으로 예상되며, 연말 기록적 현금배당 지급 여력도 충분
• 하이닉스의 경우 2026년 FCF의 50%가 85조원에 달해 현재 시가총액(약 1,200조원) 대비 높은 한 자릿수 % 후반대의 주주환원율을 시사
• 삼성전자도 FCF의 50%를 배당·자사주 매입에 활용하는 유사한 주주환원 정책을 보이고 있어, 한국 메모리 업체들이 전반적으로 영업현금흐름을 설비투자에만 쏟는 관행에서 벗어나는 추세
2. 예상보다 강한 DRAM/NAND 현물가격 흐름
• DRAM 현물가는 비수기 및 상반기 고점 형성에도 불구하고 두 달 넘게 강세 지속, 16Gb DDR5·8Gb DDR4 등 주요 제품이 이번 주에도 낮은 한 자릿수% 추가 상승하며 분기 기준 30%대 상승 시사
• 8월 계약가(범용 DDR5 기준)는 아직 저~중 20%대 QoQ 인상에 그쳤으나, 9월 가격 상승 가능성을 감안하면 3분기 ASP는 30%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
• LTA 기반 3분기 가격은 0~30%로 편차가 크지만 대체로 20% 이상에 근접한 것으로 분석
• NAND 현물가도 분기 누적 상승했으나 DRAM만큼은 아니며(20% 내외), 기존 전망치(20% 미만)보다는 높은 수준
• 모듈업체·OEM 대상 설문에서 9월~4분기 스마트폰·PC 제품 출시를 앞두고 메모리 주문이 늘고 있으며, 소매가는 전년 대비 10% 이상 인상 예상
• 3분기 블렌디드 ASP 전망(DRAM +23% QoQ, NAND +15% QoQ)에 하방 리스크 없다고 판단
• 중국의 7월 반도체 수입 데이터도 강세: 전체 반도체 수입액 전년 대비 71% 증가(수량은 9% 증가에 그침) 대비, 메모리 수입액은 전년 대비 200% 급증하며 비메모리를 크게 상회. 매우 강한 메모리 ASP 환경을 시사
August 21, 2026 17.8K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