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아침 매크로 브리핑]
1. 미국 기술주 급락…AI 투자수익률 우려가 반도체 전반으로 확산
• 미국 증시는 Nasdaq -2.86%, S&P500 -1.82%, Dow -1.09%로 마감. 나스닥은 6월 초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10월 6일 고점 대비 7.8%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2% 급락했으며 엔비디아 -4.2%, AMD -10.9%를 기록
• 아마존·인텔의 실적 발표 이후 대규모 AI 투자가 언제 현금흐름으로 회수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확대. 기술주 약세와 미국채 금리 하락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점에서 이날 조정은 할인율 상승보다 기업별 이익 전망과 투자수익률 재평가의 성격이 강함
• 다만 기업이익 전반이 악화된 것은 아님.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299개 중 82%가 예상치를 상회했고, 3분기 전체 이익 증가율 전망도 31.6%로 견조. 엑슨모빌(+2.2%)과 셰브런(+2.8%)은 실적 호조로 상승하는 등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
2. 인텔 29% 폭락…메모리 가격 상승의 양면성 부각
• 인텔은 4분기 매출을 150억~160억달러로 전망해 시장 예상(170.7억달러)에 크게 미달. PC 수요 부진과 메모리 가격 상승, 파운드리 투자 부담이 실적 전망에 반영. 주가는 28.6% 급락했고, 5년물 CDS 프리미엄도 장중 17.5bp 상승한 124.75bp까지 확대
•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는 강하지만 메모리 업체들이 HBM 생산을 우선하면서 일반 PC용 메모리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 국내 메모리 기업에는 가격과 이익률 상승 요인이지만, PC·스마트폰 제조사에는 원가 부담과 최종 수요 위축 가능성으로 작용
• 미국 정부와 엔비디아의 자금지원, AI 서버용 CPU 수요 증가는 인텔의 완충요인. 다만 반도체 업종 내에서도 AI 인프라 수혜기업과 일반 소비자용 반도체 기업의 실적 차별화가 심화될 가능성
3. BOJ 동결에도 추가 인상 의지 강화…기조적 물가 목표 도달 평가
• 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했으나 표결은 8대 1로, 다카타 위원은 1.50% 인상을 주장. 일본은행은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2% 목표에 대체로 도달했다고 평가하고, 2027회계연도 근원물가 전망을 기존 2.4%에서 2.6%로 상향
• 우에다 총재는 12월을 포함한 매 회의에서 추가 인상을 검토하겠다고 설명. 시장에서는 12월 25bp 인상 가능성을 높게 평가. 엔화는 장중 달러당 157.1엔 부근까지 강세를 보였으며, 일본은행은 내년 1월부터 ETF 연간 매각 규모도 3,300억엔에서 8,600억엔으로 확대하기로 결정
• 물가 목표 달성에 대한 자신감은 추가 긴축을 뒷받침하지만, 일본은행은 기존 인상의 누적 효과와 금융여건도 점검하겠다는 입장. 엔화 강세와 일본 금리 상승이 국내 환율·채권시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할 필요
4. 국제유가 2% 이상 상승…호르무즈 유조선 공격에 공급위험 재부각
• 브렌트유 12월물은 2.4% 상승한 배럴당 117.64달러, WTI는 2.08% 오른 104.12달러에 마감. 브렌트유는 10월 한 달간 13.6%, WTI는 15.2% 상승. 다만 만기가 도래한 12월물과 달리 거래가 활발한 브렌트유 1월물은 113.43달러로, 계약월별 가격 차이를 구분할 필요
• 영국 해상무역기구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이 선체 부착 폭발물에 공격받았다고 발표. 미국은 사우디 내 일부 비필수 인력의 철수를 지시. 후티 반군의 사우디 에너지시설 공격 주장도 이어지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재확대
• 반면 카타르를 통한 미국·이란 외교 접촉은 지속되고 있고, 사우디의 10월 원유 수출도 전월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 실제 수출물량과 해상 운송이 유지된다면 추가 유가 상승은 제한될 수 있음. 한국에는 높은 유가와 환율의 동반 움직임이 수입물가 및 국고채 금리의 핵심 변수
5. 연준 인사들 추가 인상 주장…임금 상승률은 둔화
•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물가안정을 위해 최소 두 차례의 25bp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평가.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조속한 추가 긴축을 주장했고,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견조한 수요와 높은 물가를 근거로 점진적 인상 방향을 지지
• 반면 3분기 미국 고용비용지수(ECI)는 전기비 0.8% 상승해 전분기(0.9%)보다 둔화. 임금 상승률도 0.9%에서 0.7%로 낮아졌으며 전년비 임금 상승률은 3.1%. 노동비용이 물가 압력을 추가로 확대하고 있다는 근거는 약화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약 4.93%로 6bp가량 하락했고, 2년물도 4.58% 수준까지 하락. 연준의 추가 인상 전망은 유지되지만 기술주 조정과 임금 상승률 둔화가 채권시장을 지지. 다만 높은 에너지 가격과 견조한 성장률을 고려하면 금리의 일방적인 하락을 예상하기는 어려움
주말 및 다음 주 핵심 체크포인트
•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예정. 의회 권력구도 변화가 재정·통상정책과 이란 전쟁의 향후 전개에 미칠 영향에 주목
• 11월 2일 미국 10월 ISM 제조업지수와 애플 실적, 4일 ISM 서비스업지수 및 미 재무부 국채발행계획, 6일 미국 10월 고용보고서 예정
• 국내 증시는 전일 코스피가 3.48% 하락한 5,730.74에 마감한 가운데 미국 반도체지수의 추가 급락이 부담. 다만 국내 메모리 업체의 이익 개선과 미국 기업 전반의 견조한 실적은 완충요인
[현대차증권 경제/채권 최제민]
@jemini_macro · 173 구독자
경제 뉴스, 지표, 간단한 분석, 발간 자료 전달 및 소통을 위한 채널
정보
사용자명@jemini_macro
채널 히스토리
13일 동안 9건2026년 9월 19일부터 관찰하고 있습니다
직접 확인한 것만 보여 드립니다.
2026년 10월 27일 채널 리인카네이션
이 채널은 프로필 사진 및 주제을(를) 바꿨습니다. 이전 오디언스에게는 다른 것을 약속했을 수 있습니다 — 구독 전에 주제를 확인하세요.
2026년 10월 27일
프로필 사진을 변경함 — 13일 동안 6회
하나씩 보기
프로필 사진 변경됨
프로필 사진 변경됨
프로필 사진 변경됨
프로필 사진 변경됨
프로필 사진 변경됨
프로필 사진 변경됨
2026년 10월 17일
주제가 변경됨 — 3일 동안 3회
하나씩 보기
이전 프로필과의 유사도 64%
이전 프로필과의 유사도 60%
이전 프로필과의 유사도 62%
오늘 기준 수치가 아닙니다마지막 측정은 2026년 10월 17일입니다. 이후 출처가 응답하지 않아, 여기 있는 값은 마지막으로 확인한 것이며 현재 상태가 아닙니다.
채널 공유 “[현대차증권 경제/채권 최제민]”
단축 링크는 브라우저 탭이 아니라 Telegram 앱에서 채널을 바로 엽니다.
tg.me/go/jemini_macro이 채널의 소유자이신가요? 추가하세요 @tgme 관리자로 — 그러면 몇 명이 내 링크를 클릭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계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