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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AI의 다음 초지능은 문명화다???"
MIT 연구진이 언어모델 에이전트 100개를 가상세계에 3200틱 동안 풀어뒀습니다. 자원을 캐고 구조물을 짓고, 그걸 작동시킬 프로그램까지 AI가 직접 짰는데요.
연구진은 이 세계를 복제한 다음 만든 AI들을 전부 지웠습니다. 그리고 오염과 가뭄, 폭풍을 던져 넣었고요.
지능이 모델 안에 있다면 AI가 사라진 순간 세계도 멈춰야 했습니다. 그런데 남겨진 프로그램은 계속 돌았고, 회복력은 각자 격리해서 돌린 조건의 두 배를 넘었습니다.
포인트는 여기입니다. 모델은 똑같았거든요. 추가 학습도, 가중치 갱신도 없었습니다. 달랐던 건 흔적이 남는 세계에 살았느냐 아니냐뿐이었습니다.
지어놓은 구조물의 99.3%는 만든 AI가 아니라 다른 AI가 가져다 썼습니다. 발견하고, 쓰고, 고치고, 다시 남기는 과정이 반복된 겁니다.
한 개체의 성취가 그 개체와 함께 사라지지 않고 다음 개체의 출발점이 되는 것, 우리가 문명이라고 부르는 그 구조입니다.
지금까지 AI 경쟁은 더 똑똑한 하나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이번 실험은 그 옆에 다른 경로가 하나 더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초지능이 두뇌가 아니라 축적의 형태로 올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00f420ab?u=3e083717&t=ad0d680cf&from=
The Miilk
초지능의 다음 단계는 ‘AI 문명’인가…MIT가 발견한 '문명형 초지능'
지능은 모델이 아니라 사회에 있다: 스웜월드’가 제시한 'AI 군체' 역할을 설계하지 않아도 조직이 생겼다...AI 사회의 자발적 분업 대화하지 않아도 기술은 퍼졌다…MIT가 발견한 ‘개미식 집단지능’ 더 많은 소통이 더 나은 지능을 만들지 않았다...MIT 실험의 역설 더밀크의 시각: 모델에서 문명으로...초지능의 새로운 확장 경로

9September 1, 2026 1.5K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