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승자는 SW주, 반도체주는?…브로드컴•델 실적, 고용지표 주목[이번주 美 증시는]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주 미국 증시는 8월 고용지표와 AI(인공지능) 인프라 수요를 가늠하게 해주는 델 테크놀로지스, 브로드컴 등의 실적에 주목할 전망이다.
이번주에는 9월1일 장 마감 후 사이버 보안업체인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9월2일 장 마감 후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플랫폼 회사인 스노우플레이크가 실적을 공개하는 가운데 소프트웨어주의 강세가 지속될지 관심을 끈다.
AI 인프라 수요는 AI 서버회사인 델 테크놀로지스와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가 각각 9월1일과 2일 장 마감 후에 내놓는 실적과 초고속 데이터 연결 솔루션 설계회사인 크레도 테크놀로지의 9월1일 장 마감 후 실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와 관련해서는 오는 4일 나오는 8월 고용지표가 주목된다. 일반적으로 노동시장이 약화하면 연준이 금리 인상을 늦출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다만 8월 고용지표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통화 긴축 여부를 고민할 만큼 악화되지는 않았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8월 비농업 부문의 취업자수는 5만명 늘어 지난 7월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서고 실업률은 지난 7월과 마찬가지로 4.1%로 유지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5만명의 취업자수 증가는 실업률이 현상 유지될 수 있는 수준으로 급격한 노동시장 약화를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워시 의장은 잭슨홀 연설에서 현재의 4.1% 실업률은 역사적 기준에서 볼 때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이며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월간 취업자수 증가폭이 둔화되고 종종 감소할 때도 있지만 실업률로 판단했을 때 노동시장 약화를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금리 선물시장에 따르면 워시 의장의 잭슨홀 연설 전후로 오는 9월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 전망은 35%선에서 57% 수준으로 높아졌다. 올해 말까지 금리가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란 전망은 28%에서 11%로 대폭 낮아졌다.
https://www.mt.co.kr/world/2026/08/31/2026082920051386527

머니투데이
8월 승자는 SW주, 반도체주는?…브로드컴·델 실적, 고용지표 주목[이번주 美 증시는] - 머니투데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주 미국 증시는 8월 고용지표와 AI(인공지능) 인프라 수요를 가늠하게 해주는 델 테크놀로지스, 브로드컴 등의 실적에 주목할 전망이다.
August 30, 2026 17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