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는 지난 7월 급락 이후 8월 낙폭 회복을 시도했으나, 현재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며
코스피는 6400~7200포인트, 코스닥은 780~840포인트 범위에서 횡보하며 다소 지루한 장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박스권 하단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이 지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지수를 박스권 상단까지 끌어올릴 정도의 상승 동력은 제한적이어서, 자사주 매입 기간 동안 두 종목의 주가 움직임이 둔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9월 초에는 박스권 하단을 확인한 만큼, 금일부터 다음 주까지 상단을 향한 반등으로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최근 이란을 둘러싼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며 국제유가와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시장 분위기는 다소 위축됐습니다. 향후 중동 정세가 완화되면 유가와 금리가 안정되며 반등 동력이 강화될 수 있지만, 충돌이 확대되면 박스권 하단을 다시 시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September 3, 2026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