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전일 대비 1.64% 상승한 6,687.21포인트, 코스닥은 2.95% 급등한 813.49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150도 3.49% 상승하며 중소형 성장주의 강세가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NYSE FANG+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월러 연준 이사의 금리 동결 지지 발언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됐습니다.
이에 국내 증시도 장 초반부터 강하게 출발한 뒤 오후 들어 재차 상승 폭을 확대했습니다.
수급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외국인은 현물뿐만 아니라 선물시장에서도 2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고, 개인은 양 시장에서 차익실현에 나섰습니다.
코스피는 상승 549개·하락 309개, 코스닥은 상승 1,198개·하락 437개로 상승 종목이 압도적인 우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를 비롯해 로봇·피지컬 AI, 폴더블폰, 우주항공, 스테이블코인·가상화폐 등 성장 테마가 고르게 상승하며 체감 장세도 양호했습니다.
다만 오늘 밤 미국 8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어 추가 상승 여부는 고용과 실업률 결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입니다. 예상치 부근이거나 소폭 둔화된 결과가 나온다면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되며 다음 주에도 박스권 상단을 향한 반등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September 4, 2026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