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일 국내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6,562.72 (-3.99%)
코스닥 803.98 (-2.10%)
오늘 국내 증시는 미·이란 충돌 재확대 → 국제유가 급등 → 미국 국채금리 상승의 악재가 한꺼번에 겹치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장중 낙폭을 일부 줄이기도 했지만 결국 273.08포인트(-3.99%) 급락하며 6,500선으로 밀렸고, 코스닥도 사흘 연속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이란 추가 공습과 이란의 보복 대응으로 중동 긴장이 다시 높아지면서 WTI가 배럴당 90.22달러(+5.20%), 브렌트유가 94.65달러(+4.60%)까지 급등했습니다. 동시에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4.79% 부근까지 올라 기술주와 성장주에 부담이 커졌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전일 -2.1% 하락했습니다.
🔹 수급
코스피
개인 +3조1,863억원
외국인 -2조4,517억원
기관 -2조4,158억원
코스닥
개인 +1,721억원
외국인 +834억원
기관 -2,521억원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대규모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 약세도 부담이 컸고, 장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4% 안팎 하락하며 지수에 직접적인 압력을 줬습니다.
🔹 시장 체감
코스피 상승 139 / 하락 735 / 보합 37종목,
코스닥 상승 357 / 하락 1,300 / 보합 76종목으로, 오늘은 지수뿐 아니라 시장 전반의 체감 장세도 상당히 약했습니다.
🔹 환율·원자재
원/달러 환율은 1,368.40원(-6.60원, -0.48%)으로 마감했고, WTI는 전일 기준 90.22달러(+5.20%)를 기록했습니다.
📌 내일 대응 전략
내일은 무엇보다 중동 뉴스와 국제유가가 가장 중요합니다. 유가가 90달러 위에서 추가 상승하면 미국 금리 부담과 함께 성장주·코스닥에 계속 압박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유가가 안정되고 미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된다면 오늘 과매도된 반도체·AI·코스닥 성장주에서 기술적 반등이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내일은 무리한 장 초반 추격보다는 유가와 미국 선물지수, 외국인 수급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방산, 그리고 낙폭과대 구간의 반도체·AI 소부장을 우선 관찰하되, 반등 시에도 수급이 실제로 들어오는 종목 위주로 선별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한줄 정리:
오늘 급락은 국내 자체 악재보다는 중동 리스크와 유가·금리 급등이라는 글로벌 매크로 충격의 영향이 컸습니다. 내일은 지수 반등 여부보다 유가 안정과 외국인 매도 진정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September 2, 202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