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가 미래다: 게시물 #155 — TG.ME

📝 아무도 모르던 일본 잡주가 24/7 글로벌 밈이 된다 RWA 광기의 시대 2/4 주식을 더 쉽게 살 수 있게 만들면 정말 새로운 수요가 생길까? 1️⃣ 살 수 있게 만들자 실제로 샀다 ADR은 해외 기업의 주식을 미국 증시에서 거래할 수 있게 만든 증서다. 미 연준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 교차상장한 외국 기업은 미국 투자자의 보유 비중이 약 두 배로 늘었고 시장평가도 높아졌다. 문을 넓히자 실제 돈이 들어온 것이다. 그렇다면 토큰화의 최대 수혜자는 애플이나 엔비디아일까? 아니, 이미 모두가 알고 쉽게 살 수 있는 주식은 새로 열릴 문이 많지 않다. 2️⃣ 진짜 화약고는 아무도 안 보던 주식이다 재료는 전 세계에 널려 있다. 2026년 6월 KOSPI 종목의 70.2%가 PBR 1배 이하였고, 18.3%는 0.3배도 안 됐다. 일본에는 지금도 PBR 0.10배, 0.17배, 0.20배에 거래되는 기업이 실제로 있다. 브라질과 튀르키예에도 PBR 0.2배 종목들이 존재한다. 참고로, 브라질은 DeFi 세계 5위, 튀르키예는 중동 크립토 1위다. 동전주와 크립토가 만나기에 좋은 무대인 것이다. 물론 싸다고 해서 다 폭등하는 건 아니다. 낮은 수익성, 나쁜 지배구조, 쇠퇴하는 사업 때문에 영원히 쌀 수도 있다. 진짜 조건은 작은 시총, 적은 유통주식, 얇은 거래량, 어려운 해외 접근성이다. 저PBR은 여기에 이야기를 붙여주는 재료다. “순자산 100엔짜리 회사를 15엔에 지금 당장 살 수 있다면?” 이 문장이 전 세계에 퍼지고 새로운 주문이 얇은 호가창에 몰린다. 가격이 오르면 급등 목록에 뜨고, 급등은 다시 사람을 부른다. (왠지 국내 코인 거래소에서 자주 본 것만 같다.) 3️⃣ 온체인의 관심이 실제 주식 주문이 되는 순간 물론 주식 이름을 붙이고 가격만 흉내 내는 밈토큰도 있다. 그런 토큰이 100배 올라봐야 실제 주가는 꿈쩍도하지 않는다. 하지만 실제 주식으로 1:1 담보되고 신규 발행 때 원주를 확보해야 하는 구조라면 다르다. 온체인 수요가 기존 물량을 빨아들여 신규 발행이 필요해지면, 그 수요가 실제 주식 매수로 전달될 수 있다. 온체인의 관심이 실제 증시의 주문으로 변하는 것이다. 토큰화의 최대 수혜자는 최고의 주식이 아니라, 글로벌 수요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던 주식일 것이다. (다음 편에서 계속)

September 2, 2026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