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의 늑대보다 더 거대한 놈이 온다 RWA 광기의 시대 1/4 UNI $100의 진짜 근거는 가격 차트가 아니라… — 알트가 미래다 — TG.ME

📝 월스트리트의 늑대보다 더 거대한 놈이 온다
RWA 광기의 시대 1/4


UNI $100의 진짜 근거는 가격 차트가 아니라 반복되는 금융의 역사에 있다.

1️⃣ 아무도 안 보던 주식을 모두가 보게 만들었다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벨포트가 처음 큰돈을 번 곳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동전주(Penny Stock) 시장이었다. 시총도 낮고 유동성이 얇아 수요가 조금만 몰려도 가격이 크게 움직였다.

벨포트는 주식을 미리 확보하고 수백 명의 브로커에게 전화기를 쥐여줬다. 이야기를 붙여 고객이 사게 만들고, 가격이 오르면 더 많은 사람이 달려들었다.

좋은 주식을 찾아낸 게 아니었다. 수백 명의 브로커를 동원해 존재하지 않던 수요를 만들어냈다.

가격을 움직인 건 동전주가 아니라, 동시에 몰려든 시선과 주문이었다.


2️⃣ 로빈후드: 밈 주식이 가장 위험하게 커질 수 있는 곳

30년 뒤, 전화기가 하던 일을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가 훨씬 더 큰 규모로 하기 시작했다.

로빈후드는 무료 거래와 쉬운 앱으로 2,850만 명의 고객을 모았고, 2021년 GameStop 열풍의 한복판에 섰다. 전 세계는 밈과 개인투자자의 유동성이 주식 하나를 어디까지 밀어 올릴 수 있는지 목격했다.

그 로빈후드가 이제 자체 체인을 열었다. 주식과 ETF를 토큰화해 24시간 거래하고 DeFi에 연결하겠다는 것이다.

그런데 가장 먼저 폭발한 것은 주식이 아니라 밈코인이었다. 8월 30일 하루 DEX 거래량은 약 $875M, Pons에서 만들어진 토큰은 22,600개였다.

2021년 GameStop은 미국 증권계좌와 거래시간 안에 갇혀 있었다. 하지만 이제 주식과 크립토는 같은 지갑과 시장 안에서 만나고, 전 세계에서 24시간 거래될 수 있다.

3️⃣ 벨포트의 전화기는 인터넷이 됐다

이제 수백 명의 영업사원은 필요없다. 인플루언서와 알고리즘이 종목을 추천하고, X와 텔레그램이 이야기를 퍼나른다. 타겟 고객은 인터넷 전체로 바뀐다.

물론 주식을 토큰으로 만든다고 나쁜 회사가 좋은 회사가 되지는 않는다. 달라지는 건 회사를 발견하고, 접근하고, 거래할 수 있는 사람의 수다.

유통망의 크기가 100배가 되면 주가는 어떻게 될까
.

한번 상상해보자. 어제까지 도쿄에서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70년된 주식이 전 세계 지갑에서 보이는 날을.

24시간 거래되고, X에서 밈이 되고, 한국과 미국의 20대가 동시에 이야기한다. 그때도 가격은 그대로일까?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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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 2026 3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