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CC / 20260802
★ 부지 확보 15개월만에…삼성전기, 필리핀 MLCC 신공장 조기에 띄운다.
(1) 삼성전기가 필리핀 라구나주 칼람바 MLCC 제3공장을 내년 1분기 말부터 가동. 지난해 말 현지 정부와 투자 조건 조율을 시작한 지 15개월 만이며, 당초 내년 하반기로 전망되던 양산 시점이 크게 앞당겨짐.
(2) 신공장은 AI 가속기용 고용량 1005 규격 47㎌ MLCC 전용 시설로 활용될 전망. 베라 루빈에 80만 개, 파인만에 100만 개 탑재 전망. 125℃ 이상 고온·고전압 대응이 필요해 공급업체는 삼성전기·무라타 등 소수.
(3) 기존 공장은 이미 한계로 2분기 가동률 90%대 중반, 3분기 90%대 후반 전망. 지난달 30일 컨콜에서 하이퍼스케일러 등 10여 곳과 LTA를 체결했다고 발표했으며 선급금으로 증설 재원도 확보.
(4) 부산 공장도 증설해 생산능력을 매년 최대 20% 확대하고 기존 라인의 AI MLCC 비중을 확대. 3분기 전사 매출은 2분기 대비 10%대 초반 증가하고 MLCC 내 AI 서버용 비중은 10%대 후반에서 약 20%로 확대될 전망. 설비투자는 올해 3조원에서 내년 6조원으로 증가하며 필리핀 신공장에 1조원 이상 투입 추산.
(5) 기존 선투자·후수주 대신 선수주·후증설 전략을 본격화. 빅테크와 1~5년 LTA로 수요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선급금을 설비 확충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공급 부족 속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
https://www.sedaily.com/article/20074837

서울경제
부지 확보 15개월만에…삼성전기, 필리핀 MLCC 신공장 조기에 띄운다
삼성전기(009150)가 필리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신공장을 내년 1분기 말부터 가동한다. 지난해 말 현지 정부와 투자 조건을 조율하기 시작한 지 불과 15개월 만이다. 글로벌 빅테크와 체결한 장기공급계약(LTA)을 발판으로 양산을 빠르게 밀어붙이는 ‘수주 연계
August 2, 2026 16.1K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