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베선트 “中과 교역 재검토해야…엔화는 잘 통제중”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에… — 이상헌 부장 iM 지주/ESG/중소형주 — TG.ME

* 美 베선트 “中과 교역 재검토해야…엔화는 잘 통제중”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에 중국과의 교역 조건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의 과잉생산에 따른 저가 공산품 수출이 주요국의 제조업 기반과 무역수지를 압박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중 압박을 미·중 간 양자 구도에서 다자 공조 체제로 넓히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이란과 거래하는 금융기관에 대한 추가 제재도 예고하며 이란 경제 고립 전략의 수위를 높일 태세다.

베선트 장관은 G20 재무장관 회의를 하루 앞둔 3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중국산 수출품의 범람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그는 “세계는 1조 2000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내는 중국을 감당할 수 없다”며 “중국 경제는 상당히 취약하고 중국은 수출을 통해 이를 벗어나려 한다. 중국은 경제 구조를 재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최근 엔화 약세와 관련해서는 “상당히 잘 통제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엔화가 다시 달러당 160엔 선을 넘보는 수준이 됐지만 지난달 미·일 공동 시장 개입을 촉발했던 것과 같은 무질서한 움직임으로 보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 인상 여부와 관련해서는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가 적절한 통화정책 결정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일본에 정책을 지시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통화 재팽창 프로그램이었던 아베노믹스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점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베선트 장관은 이번 G20 회의를 계기로 우에다 총재와 별도 회동할 예정이다.

G20 재무장관 회의가 내달 1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베센트 장관은 대중 무역 불균형 축소와 이란 금융 차단, 글로벌 성장 촉진이라는 과제는 물론 미국의 부채 급증과 국채금리 상승 우려까지 완화해야 하는 경제외교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다.

https://naver.me/Ftoe9cpr
Naver
美 베선트 “中과 교역 재검토해야…엔화는 잘 통제중”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주요 20개국(G20) 회원국에 중국과의 교역 조건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의 과잉생산에 따른 저가 공산품 수출이 주요국의 제조업 기반과 무역수지를 압박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1
August 31, 2026 17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