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석2조"를 하겠다는 여우 미국 🇯🇵🇺🇸
지난주 목요일 일본정부가 환율 방어를 위해 개입한 규모가 현재 8.45조엔($53b)까지 올라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단일일 기준 역대 최대치이며, 올해 4~5월 누적 개입액 11.7조엔을 감안시 역대 2번째에 해당됩니다.
이렇게 하루만에 큰 규모에 개입을 할 수 있던 배후에는 미국 베센트가 있었습니다.
지난주 Camp David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베센트의 "즉각적인 $5~10b 엔 매수" 노트가 기자에 의해 사진이 찍혔습니다.
이를 의도적(?)으로 흘린 뒷 배경에는 뭐가 있을까요?
1. 미국채 보유국 1등이 일본
• 환 방어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정부가 미국 자산을 팔기 시작하면 글로벌 하방 변동성은 지금의 이란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 더 확대
• 발등에 불 떨어진 일본정부를 달래기 위한 수단으로서 과거 1998년 IMF 이후 처음으로 환율방어 공조가 단행됐다는 점에서 미국의 속내가 훤히 보여
2. 가장 싼 자산, 일본 엔
• 최근 세미나의 자산배분단에서 말씀드리는 전략 중 하나가 글로벌 스테그플레이션 시대 속 유일하게 안 오른 자산이 있다면 그게 환, 그중에서도 일본 엔
• 향후 BOJ가 미일 금리갭 축소하는 과정에서 미국은 자연스레 엔 투자에 대한 가치 상승을 얻어
👉 30년 전 미국의 일본 환율 안정 첫 공조 때는 이후 글로벌 경기가 안정되며 엔 또한 장기간 강세를 유지할 수 있었으나, 지금과 같이 그동안 막대하게 풀린 글로벌 유동성과 이란전쟁이라는 또다른 물가 자극 외생변수까지 더해진 현상황은 BOJ의 긴축을 더 자극시키는 마지막 단계까지 와있다는 판단입니다.
👉👉 이러한 미일간의 공개적인 환방어 공조가 오히려 글로벌 헷지펀드들의 공격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닐지 우려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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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ugust 2, 2026 3.8K 3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