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전략/시황 김대준] 9월 둘째 주 증시 전망
현지시간 4일 미국 8월 비농업 고용은 전월 대비 16.2만 명 증가해 예상치 5.5만 명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7월 고용은 기존 2.3만 명 감소에서 2.1만 명 증가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한편,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한 4.1%를 기록했습니다.
연준 이중 책무 중 하나인 고용이 안정되면서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3일 49.4%에서 4일 59.4%로 상승했습니다. 금융시장은 7일 노동절 휴장을 보낸 뒤 10일과 11일에 연달아 발표되는 생산자물가(PPI)와 소비자물가(CPI)에 집중할 전망입니다.
지난주 월러 연준이사의 동결 지지 발언으로 금리 상승은 잠시 진정됐습니다. 다만 이는 확언이 아니라, 인플레 압력 둔화를 전제로 한 조건부 발언입니다. 9월 FOMC를 앞두고 블랙아웃에 돌입하는 만큼 물가 데이터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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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리뷰: 코스피는 전주 대비 1.50% 하락. 주초 중동 갈등과 워시 매파 발언이 부정적. 8월 수출 호조도 원화 강세 우려로 영향력 약화. 업종 차별화는 지속. 정유, 보험, 은행은 상승. 반면 자동차, 조선, 전력은 이익 감소 우려에 부진
▲ 종목 리뷰: SK이노베이션(+18.3%), S-Oil(+5.4%)은 중동 불안과 고유가 환경에서 강세. 메리츠금융지주(+11.1%)는 홈플러스 투입자금 회수 전망이 긍정적. 현대차(-4.0%)는 노조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국내 판매 급감이 불리하게 작용
▲ 시장 전망: 코스피는 상방 제한. 미국 PPI(10일), CPI(11일) 전까지 방향성 부재. 종목 장세는 지속될 것. 4일 미국 반도체 강세로 국내 IT도 단기 반등 가능. 9일 애플 신제품 공개도 긍정적. 반도체 외 수출주는 원화 강세로 상승 탄력 약화
▲ 금주 일정(현지 기준): 미국 휴장(9/7), 중국 8월 무역수지(9/8), 미국채 10년물 입찰(9/9), 애플 신제품 공개(9/9), 한국 선물옵션 만기일(9/10), 미국 8월 PPI(9/10), 미국 8월 CPI(9/11), 미국 8월 재정수지(9/11)
편안한 주말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September 6, 2026 1.5K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