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 대미투자 윤곽…원전·LNG·발전 3대 사업 최대 1963억달러
한미가 2000억달러 규모 대미 전략투자의 첫 사업들을 공개했다. 현재 제시된 최대 사업비를 합치면 1963억달러로 전체 한도의 약 98%다. 다만 1963억달러 전액이 한국의 확정 투자액은 아니다.
» 텍사스 발전소 223억달러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가 1호 사업으로 확정됐다. 전체 설비용량은 6GW 이상이며 1.4GW 규모 가스터빈 발전소부터 건설한다.
» 미국 원전 8기 최대 1200억달러
한미는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위한 프레임워크에 합의했다. 한국형 APR1400 2기를 포함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지만 노형 구성과 한국 기업의 참여 범위·투자 구조는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
» 알래스카 LNG 약 540억달러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대미 전략투자 사업에 알래스카 LNG를 포함했고 미측은 500억달러 이상의 규모를 제시했다. 반면 한국 정부는 아직 사업 참여 여부를 검토하는 단계다.
▶️ 1963억달러, 확정 투자액과는 차이
텍사스 발전소는 확정됐고 원전 8기는 프레임워크 합의까지 진행됐다. 알래스카 LNG는 사업성과 투자 조건을 확인한 뒤 한국 측의 실제 투자 여부와 금액이 결정된다.
알래스카 LNG는 북부 노스슬로프에서 남부 니키스키까지 약 1300㎞의 가스관과 액화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는 445억~545억달러로 추산된다.
결국 2000억달러 가운데 최대 1963억달러 규모의 사업 후보가 에너지 분야에서 제시됐지만, 현재 시점에서 이를 한국의 확정 투자액으로 보는 것은 이르다.
Small Insight Re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