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는 관세 장벽 완화를 위한 대미 투자와 메가 프로젝트 등을 놓고 주요 기업 총수들과 직접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이 올 들어 4대 그룹 총수와 공식·비공식 행사에서 대면한 횟수만 33차례에 달한다.
회동이 가장 잦았던 건 이재용 회장으로 다양한 포럼과 간담회, 국빈 만찬, 해외 순방 등을 합쳐 올해만 12회 만났다. 지난해 이 대통령 취임 후 첫 재계 총수 간담회와 한미 관세·안보 협상을 위한 민관 회동에도 이 회장이 참석한 점을 고려하면, 지난 14개월간 두 사람이 만난 횟수는 14회로 한 달에 한 번 꼴이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계 맏형 역할을 하고 있는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일 회동을 포함해 이 대통령과 올해 8차례 대면했고, 정의선 회장은 7차례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 사실상 정치와 경제의 거의 모든 부분을 재벌들에게 의존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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