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인수 추진 오스탈USA, 연간 적자 예상보다 확대…반등 보여주나 URL… — DS투자증권 방산 강태호 — TG.ME

한화 인수 추진 오스탈USA, 연간 적자 예상보다 확대…반등 보여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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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2026 EBIT 2억280만호주달러 적자…3주 전 전망보다 손실 16% 확대
기존 수상함 계약 충당금 집중 반영…잠수함 모듈 생산·선박 건조 매출은 증가

적자 확대의 중심에는 예인·구난함(T-ATS), 중형 보조 부유식 드라이도크(AFDM), 상륙주정(LCU) 등 일부 미국 수상함 사업이 있다. 오스탈USA는 미국 정부로부터 관련 계약의 비용을 조기에 보전받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자 해당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손실을 FY2026에 충당금으로 반영했다. 2028년까지 인도할 계약 물량의 추정 비용도 포함됐다.

오스탈은 해당 손실의 상당 부분을 비현금성 충당금으로 설명하고 있다. T-ATS·LCU 사업에서 기존 보조 조선소 역할에서 주도 조선소 역할로 바뀌면서 초기 설계와 수정, 시운전 업무가 늘었고 고객 요구사항 변경과 설계 사양 문제로 추가 비용이 발생했다는 주장이다. 계약변경 통지와 계약담당관 최종결정 요청을 제출했으며 향후 정식 계약금액 조정 요청(REA)을 통해 비용 회수에 나설 예정이다.

향후 실적 반등을 뒷받침할 신규 생산도 확대되고 있다. 오스탈USA는 버지니아급·컬럼비아급 원자력잠수함용 모듈 13개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3개를 추가 인도할 계획이다. 관련 인력은 지난해 6월 약 200명에서 올해 6월 500명 이상으로 늘었다. 총 4억5000만달러를 투자하는 모듈생산시설 MMF3는 1단계가 가동 중이며 전체 시설 완공 목표는 오는 12월이다.

LCU 5척과 미국 해안경비대 OPC 2척도 현재 건조 중이다. 세 번째 OPC는 9월 착공할 예정이다. 오스탈USA의 수주잔고는 옵션과 협의 중인 계약을 포함해 약 109억호주달러다. 대규모 충당금이 기존 일부 수상함 사업에 집중된 반면 잠수함 모듈과 신규 함정 사업의 생산량이 늘고 있다는 점이 FY2027 손익 변화의 변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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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인수 추진 오스탈USA, 연간 적자 예상보다 확대…반등 보여주나 - PRESS9
[프레스나인] 한화가 인수를 추진하는 미국 조선업체 오스탈USA의 연간 적자가 최근 제시한 예상보다 확대됐다. 과거 수주한 일부 수상함 계약의 예상 손실을 대거 반영한 영향이다. 회사는 문제가 된 계약을 제...
September 1, 2026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