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이 2027년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영상 녹화 및 이미지 분석 기능을 지원하는 종합 홈 보안 시스템 출시를 계획 중.
애플의 새로운 보안 시스템은 개인정보 보호에 초점을 맞추며, AI를 활용해 감시 카메라 영상을 분석해 상시 녹화할 필요를 줄이는 방식. 화면 내 움직임 등 중요한 상황이 감지될 경우에만 영상 녹화를 활성화할 예정.
애플은 앞서 애플 TV 4K를 통해 호환 보안 카메라의 영상 스트림을 표시하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현재 애플 TV 4K가 해당 시스템의 허브 역할을 수행 중. 향후에는 전용 기기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됨.
모든 원본 영상을 저장하는 대신 사용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상황을 감지해 알림을 제공할 수 있으며, 사람이 화면에 등장한 경우 등을 사용자에게 통보하는 방식. 이를 통해 불필요한 네트워크 대역폭 사용을 줄이고 알림 발생 이전 상황을 보다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을 전망.
앞서 애플이 2026년 말까지 스마트 보안 카메라를 출시할 가능성과 스마트 비디오 도어벨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 바 있음. 유사한 제품을 제공하는 다른 브랜드가 이미 존재하는 가운데, 애플은 해당 기기들을 자사 제품 생태계에 통합하는 것이 주요 과제가 될 전망.
September 5, 2026 5.6K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