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살아돌아온 후기
첫 크로노스 디파이해킹이 터짐.
공격자가 tonic의 가치를 100배이상 펌핑시킨후에 그걸 담보로 거기 있는 자산들을 다 빼버림. 공격자가 빼돌린 usdt는 테더사에서 발행한 usdt가 아니기 때문에 입금을 받아주는곳이 크립토닷컴 거래소밖에 존재하지않음. 하지만 다 알듯이 해커는 거래소에 직접 들어갈수없음. 당연히 이더로 바꾸고 토네이도로 들어가는 그림이 늘 먹던 맛.
그래서 이걸 들고 튀려는 공격자가 크로노스 usdt를 usdc로 바꾸는 과정에서 비율이 깨졌고
대략 1만불을 스왑하면 12000불로 돌아옴. 이걸 다시 크닷에 넣고 돌리고를 반복할수 있었음. usdc를 usdt로 바꾸는 아비트라저들과 usdt를 usdc로 계속 바꾸는 공격자의 콜라보로 20%를 아주 오랜시간동안 꾸준하게 줌.
본인도 차익을 먹으려고 달려듬. 체인이 해킹당한게 아니고 디파이가 해킹당한것이 였기 때문에 리스크는 크립토닷컴 거래소의 usdt 입금중단이나 cro메인넷의 지갑 블랙뿐이였다고 생각했음. 하지만 이건 확률이 낮다고 생각했고 (중단하면 바로 다시 반대로 바꿔서 튀면됌.)
간만에 열린 스테이블 따리에 큰 금액을 cro메인넷에 브릿지로 넣게됨. 체인중단은 시뮬레이션에 없었음.넣고 usdc>usdt스왑을 한 상태로 체인이 중단됨. 이때부터 멘탈이 터짐.정식 크로노스 usdc도 아니고 usdt인 상태로 모든게 멈춰버림.
전손이 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버림. usdt를 유기할수도 있는 상황. 이때부터 진짜 식은땀이 줄줄나기 시작함. 코인의 모든비밀을 알고계신 돌찬님한테도 풀한포기 잡는심정으로 DM도 해봤지만 방법없음.
이거는 사토시가 살아돌아와도 권한은 크로노스팀에 있는상황.
3일동안 밥도 물도 잘 못먹고 잠도안오는상황에 앞으로 벌어질 여러가지 상황들을 미리 생각해봄. 크로노스측에서 완벽하게 털린 금액은 6m정도로 아주 나쁜상황은 아님(?).
<시나리오>
체인재개: 해결가능
입금막고 dex usdt유기:해결불가
공격자주소 블랙 후에 체인 롤백: cctp 브릿지 이용자는 민팅역사가 사라지며 논스값을 재사용가능 > 재민트 가능
다행히도 브릿지를 cctp로 태웠고 관련된 모든곳에 문의을 넣고 3일동안 아무런 플레이도 하지않고 기도함.
오늘 낮에 cctp에서 민팅을 완전 복구 시켜줘서 살아나오게 됨.
저는 이제 더이상 잡체인에 들어갈 용기가 많이 사라져서 dex플레이는 당분간 보수적으로 할 예정이네요.
느낀점은 잡체인을 들어갈때 왠만하면 안들어가면 좋지만 반드시 cctp를 이용하자.
더 자세하게 쓸수 있는데 지금은 너무 힘이 드네요
*참고
정두업의 복기
https://x.com/monghyun123/status/2095008052630225188?s=20
처음 공격을 감지한 web3map을 만드신분
https://t.me/nananaa_kuz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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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eptember 2, 2026 3.9K 113